모두를 위한 노래, 삶을 위한 문학…인디고서원 25~27일 문학포럼

김석 2023. 8. 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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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는 문학이 가진 힘을 작품과 삶으로 증명하는 세 작가를 초대합니다.

26일(토)에는 문학 읽기의 힘을 경험을 통해 말하는 작가 미셸 쿠오의 강연회 '문학 읽기의 충만함', 쓰나미를 겪은 아이들을 취재하며 글쓰기를 통해 타인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일본 작가 모리 겐의 워크샵 '읽다, 새로운 세계를 열다'가 열립니다.

마지막 날인 27일(일)에는 청소년들이 문학에 관해 토론하는 '정세청세-세상을 구하는 공감과 연대의 힘'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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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직면한 크고 작은 위기 속에서 문학을 통해 희망의 여정을 찾아가는 2023 문학 포럼 모두를 위한 노래 - 삶을 위한 문학'이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부산 인디고 서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에는 문학이 가진 힘을 작품과 삶으로 증명하는 세 작가를 초대합니다.

첫날인 25일(금)에는 천재 작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스라엘 작가 에트가르 케레트가 '위기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이야기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26일(토)에는 문학 읽기의 힘을 경험을 통해 말하는 작가 미셸 쿠오의 강연회 '문학 읽기의 충만함', 쓰나미를 겪은 아이들을 취재하며 글쓰기를 통해 타인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일본 작가 모리 겐의 워크샵 '읽다, 새로운 세계를 열다'가 열립니다.

마지막 날인 27일(일)에는 청소년들이 문학에 관해 토론하는 '정세청세-세상을 구하는 공감과 연대의 힘'이 진행됩니다.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디고 서원 누리집(www.indigoground.net)과 전화(051-628-2897)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되며, 학교나 기관 등 단체 신청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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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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