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동화·SDV 연구개발 부문 세 자릿수 경력직 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차량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갈 경력직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연구개발 부문의 대규모 경력직 채용 추진을 통해 우수인재를 선점하는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리더십 확보와 신사업 전략의 과감한 전개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 확대 흐름에 발맞춰 조직 문화, 개발 환경 등 모든 면에서 경력 개발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車 관련 SW 개발자는 매월 상시 채용 중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량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갈 경력직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내달 3일까지 2주간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에서 근무할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인재를 찾는다.
채용 주요 분야는 △전동화 △로보틱스(사업화 인력 포함) △수소연료전지 △차량 제어 △디자인 등 9개 부문이다.
지난 6월 진행된 연구개발 부문 조직개편 이후 이같은 대규모 경력직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월 상반기 채용 인원 대비 두 배 이상 모집 규모를 늘렸다.
채용 절차는 △9월 서류전형·유선 인터뷰 △10월 직무면접 △11월 종합면접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2월 이내 입사하게 되며, 상세 일정은 부문별 모집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별도의 자기소개서 작성없이 기존에 작성해 두었던 이력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도 지원이 가능토록 해 지원자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일정과 별개로 △인포테인먼트 △로보틱스 △전자 부문 소프트웨어 경력 개발자도 매월 상시 채용하고 있다.
대졸 신입 채용은 ‘예측 가능한 상시 채용’ 원칙에 따라 매 분기별 1일마다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로 모집하며, 오는 9월에 채용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연구개발 부문의 대규모 경력직 채용 추진을 통해 우수인재를 선점하는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리더십 확보와 신사업 전략의 과감한 전개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 확대 흐름에 발맞춰 조직 문화, 개발 환경 등 모든 면에서 경력 개발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쿨존서 사망한 초등생 오빠…"승아 물건만 봐도 고통"
- 두달 지난 생크림 케이크가 멀쩡?…한겨울 `추위`엔 가능[궁즉답]
- 대량생산 가능성에 주식시장 요동…‘맥신’이 뭐기에[과학이 궁금해]
- '서울과고 자퇴' 백강현 父, 유튜브 수익까지 밝힌 이유
- ‘2호선 지하철 흉기난동’ 50대 男 구속…“도망 염려”
- 이다영, 김연경과 나눈 카톡 공개…법적 문제 없을까?[궁즉답]
- ‘김영란법’ 손질, 식사비만 ‘쏙’ 빠졌다… 관계자 발언 들어보니
- [써보니]色다른 ‘속보임’…"지루함은 없다" 낫싱 ‘폰투’(영상)
- 영종 1600세대 중 1300세대 미분양…철근 누락에 커진 'LH 불신'
- 조규성 보러 갔다가 인종차별 당한 팬…미트윌란 “해당 관중 1년 입장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