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화된 한·미·일 정상회의, 다음 회의는 한국에서 개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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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례화된 한·미·일 정상회의의 다음 회의가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다음에는 한·미·일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게 자연스럽다고 볼 수도 있다"며 "3국의 일정이나 상황이 있기 때문에 검토해서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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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회의에서 한·미·일 정상이 만나 당시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의를 제안했고, 첫 회의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연 만큼 차기 회의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일각에서 제기되지만 우리나라 총선(4월)과 미국 대선(11월) 등 각국 국내 정치 일정 등이 있어 아직 유동적인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다음에는 한·미·일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게 자연스럽다고 볼 수도 있다”며 “3국의 일정이나 상황이 있기 때문에 검토해서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주형 기자 jh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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