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피부 주름·탄력·모공에 효과"

휴젤의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에 대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에 실렸다. /사진=휴젤

휴젤이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히알루론산)의 피부 질 개선 효과를 증명했다.

휴젤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에 대한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인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에 실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뺨에 주름이 있고 피부 탄력성이 저하된 만 30세 이상 60세 이하 성인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를 2주 간격으로 3회 주사해 피부 주름과 탄력 개선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 지수로는 투여 6주·8주·12주차 주름 중증도 지수 개선율을 비롯해 피부 거칠기·탄력도·모공·수분·광택·전반적 외모 개선도·안전성 등이 포함됐으며 주사 후 12주간 추적 관찰한 결과값을 토대로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투여 후 8주차에 평균 주름 중증도 지수가 40% 감소했다. 12주차까지는 지수가 약 33%로 유지됐다. 피부 주름 높이·거칠기·탄력·모공 크기·수분·광택 등의 지표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됐고 중대한 이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논문을 통해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가 피부 내 주사한 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주름, 탄력, 모공 등을 전반적으로 호전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히알루론산 기반 필러가 피부 질 개선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재료임을 입증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국제 학술지 채택으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게됐다"며 "근거 중심 마케팅으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고 시장 내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