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여름철 감염병 대비 집중 방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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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최근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여름철 감염병 대비 집중 방역'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울산시는 구·군과 함께 방역기동반(9개반 37명)을 편성해 오는 9월까지 주 1회 방역 취약지에 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민원신고에 대한 대응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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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여름철 감염병 대비 집중 방역’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일본뇌염 경보 발령(7월 27일)은 지난해보다 1주가량 늦으나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해충 번식과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구·군과 함께 방역기동반(9개반 37명)을 편성해 오는 9월까지 주 1회 방역 취약지에 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민원신고에 대한 대응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방역 취약지는 총 1393곳으로 ▲하수구 155곳 ▲항·포구 17곳 ▲공원·숲 362곳 ▲공중화장실 476곳 ▲하천·복개천 131곳 ▲저류지 252곳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모기 방역을 위해 디지털 모기 자동계측기를 남구 여천천 등 12곳에 설치·운영하고, 공원 등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구간에 모기덫(트랩) 및 전기 포충기 426대를 집중적으로 설치한다.
◇시, 21일부터 3박 4일간 을지연습
울산시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연습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실시되며, 전 공무원과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이 참여한다.
울산에서는 92개 유관기관, 업체 등에서 1만 7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지도발 대응 위기관리 연습,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및 전시를 대비한 국가 총력전 연습으로 진행된다.
8월 21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수행기구 창설 훈련, 행정기관 소산 훈련을 비롯해 23일 오후 2시에는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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