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육상 최초 역사에 한 발 더 가까워진 우상혁 “많은 응원 감사…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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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결선에 임하겠다."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을 무사히 통과한 우상혁이 소감을 전했다.
우상혁은 예선을 마친 후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오늘 예선 경기에서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결선에 임하겠다. 한국 기록이자 개인최고기록(2m36) 경신과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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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결선에 임하겠다.”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을 무사히 통과한 우상혁이 소감을 전했다.
우상혁은 20일(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8을 넘어 4위에 올랐다.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는 우상혁은 지난해 7월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진행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35를 기록,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2m37)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한국 선수가 세계육상선수권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지난 2011년 대구 대회 남자 경보 20km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현섭에 이어 우상혁이 두 번째였으며, 은메달 및 트랙&필드 종목으로 범위를 좁히면 우상혁이 최초였다.
우상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우승 및 2대회 연속 메달 사냥이라는 한국 육상 최초의 역사에 도전한다.
우상혁은 예선을 마친 후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오늘 예선 경기에서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결선에 임하겠다. 한국 기록이자 개인최고기록(2m36) 경신과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을 줬다.
한편 결선은 23일 오전 2시 58분에 펼쳐진다. 우상혁은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바르심, 주본 해리슨(미국),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 등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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