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 결국 맨유 떠난다? 英BBC “팰리스 러브콜”

김재민 2023. 8. 21.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헨더슨을 원한다.

영국 'BBC'는 8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탈 패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 딘 헨더슨을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1997년생 골키퍼 헨더슨은 맨유 유소년팀 출신으로 지난 2015년 맨유 1군 데뷔전을 치른 후 2020-2021시즌 리그 13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26경기를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헨더슨을 원한다.

영국 'BBC'는 8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탈 패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 딘 헨더슨을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때 맨유의 차기 넘버1 골키퍼로 점쳐진 헨더슨은 지난 시즌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임대 이적 신분으로 보냈다. 완전 이적이 논의되기도 했지만 노팅엄은 아스널의 백업 골키퍼 맷 터너를 영입해 골키퍼를 보강한 상태다.

맨유 역시 새로운 주전 골키퍼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 시절 제자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했다. 헨더슨의 앞길을 막던 다비드 데 헤아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났지만, 데 헤아보다 현재 기량이 더 좋은 경쟁자가 영입됐다. 헨더슨이 잔류한다면 입지는 백업에 그칠 수 밖에 없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팰리스는 샘 존스턴, 비센테 과이타를 보유하고 있지만, 만 36세 노장 과이타의 대체자가 필요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헨더슨의 이적은 임대 이적 후 완전 이적 의무 조항이 삽입된 조건으로 진행될 거로 예상된다.

1997년생 골키퍼 헨더슨은 맨유 유소년팀 출신으로 지난 2015년 맨유 1군 데뷔전을 치른 후 2020-2021시즌 리그 13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26경기를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시즌 노팅엄에서는 전반기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부상으로 이탈해 리그 18경기 출전에 그쳤다.(자료사진=딘 헨더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