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정체불명 생명체에 고전…갈고리로 단숨에 낚시 성공하더니('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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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성훈이 역대급 맨손 낚시 쾌거를 이룬다.
21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7회에서는 무인도에 간 셰프들 레이먼킴, 정호영과 식자재 납품팀 성훈, 양치승, 초아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MBC '안다행'은 2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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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성훈이 역대급 맨손 낚시 쾌거를 이룬다.
21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7회에서는 무인도에 간 셰프들 레이먼킴, 정호영과 식자재 납품팀 성훈, 양치승, 초아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셰프 오세득과 가수 권은비가 함께한다.
이날 성훈은 납품팀 에이스로서 또 한 번 대활약을 펼친다. 그는 전날 보다 더욱 깊은 바다로 들어가 '내손내잡'에 몰두, 헤엄치던 물고기를 갈고리로 단숨에 꿰뚫어 잡는 기염을 토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런 가운데 그는 바닷속에서 정체불명의 생명체를 만나 사투를 벌인다. 다른 해산물들을 만났을 때와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접전을 펼친 그가 이 생명체를 잡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또한 앞서 혼자 네 명이 탄 뗏목을 끌며 블록버스터 영화급 명장면을 탄생시켰던 성훈이 이번에는 통발 직배송에 나선다. 파도를 가르며 바다로 나아가는 그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MBC '안다행'은 2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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