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터키 아다나스포르 이적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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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루카쿠는 맞지만 로멜로 루카쿠는 아니다.
아다나스포르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9세 레프트백 조르당 루카쿠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조르당 루카쿠는 첼시,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밀란 등에서 뛴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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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미안하다. 루카쿠는 맞지만 로멜로 루카쿠는 아니다.
아다나스포르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9세 레프트백 조르당 루카쿠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조르당 루카쿠는 첼시,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밀란 등에서 뛴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의 동생이다.
형과 달리 수비수인 그는 지난 2011년 고국 명문 안더레흐트에서 프로 데뷔했고 이후 오스덴테를 거쳐 2016년 SS 라치오에 입단하며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이 시기에 벨기에 국가대표로도 A매치 8경기를 소화했다.
입단 초기 출전 기회를 적지 않게 받았던 루카쿠는 성장이 정체됐고 2020년 로열 엔트워프, 2022년 비첸자로 임대 이적을 다녀온 뒤 라치오를 떠났다. 지난 시즌은 스페인 2부리그 폰페라디나에서 뛰었다.
아다나스포르는 터키 2부리그 소속으로 터키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어 24라운드 경기부터 시즌을 진행할 수 없었다. 이후 모든 경기가 몰수패 적용돼 리그 17위에 그쳤지만, 강등에서 면제됐다.
한편 형 로멜루 루카쿠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 임대 생활을 마친 후 첼시로 복귀한 상태다. 그러나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 다른 팀과의 줄다리기를 반복해 감정의 골이 깊어져 '낙동강 오리알'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자료사진=조르당 루카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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