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작곡가' 아도라, '유니버스 티켓' 심사위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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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아도라(ADORA)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21일 오전 소속사 AURA엔터테인먼트는 "아도라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심사위원에 도전하는 아도라는 현재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으로 동시에 활동하고 있는 자신만의 이력을 살려 참가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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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싱어송라이터 아도라(ADORA)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21일 오전 소속사 AURA엔터테인먼트는 "아도라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빅히트 뮤직이 개최한 프로듀서 발굴 오디션 프로젝트 '2016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Next New Creator)에 선발되며 프로듀서로 먼저 활동을 시작한 아도라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봄날' ,'낫 투데이'(Not Today) 등에 참여하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후 2021년 가수로 정식 데뷔한 아도라는 '어린이름'(The Little Name), '매지컬 심포니'등 자작곡을 다수 발매, 유니크한 매력을 가진 뮤지션으로서 국내외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심사위원에 도전하는 아도라는 현재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으로 동시에 활동하고 있는 자신만의 이력을 살려 참가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때로는 냉철한 시선과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참가자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따뜻한 애정을 전하는 심사위원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줄 계획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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