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A33·37·60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LH인천본부가 8월 17일(목) 인천영종 A33·37·60블록 공공분양주택(3개 블록 1,368호) 선착순 동호지정 모집공고를 시행한다.
해당 단지들은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까지 청약자격을 대폭 완화하였으며 선착순 동호지정은 소비자가 원하는 동호를 직접 선택하여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청약접수는 오는 8월 28일(월)~29일(화) LH청약센터를 통해 받을 예정으로 8월 30일(수) 순번추첨 및 발표, 동호지정 및 계약은 9월 1일(금)이다. 9월 2일(토)부터는 청약접수 유무와 상관없이 상시 방문하여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주택공급가격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74㎡, 84㎡ 3억원대의 분양가로 중도금 무이자 보다 더 파격적인 중도금 대출 자체가 필요 없는 중도금을 없앤 공급조건으로 계약자들은 향후 입주 시 잔금 90%를 내면 된다.
영종하늘도시는 인천 최고 명문고로 알려진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3개 블록 단지들은 모두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중산생활권에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영종지역은 항공산업 최중심지일뿐 아니라 동북아 최대 규모 복합 리조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금년 말 개장 예정이며, 공사 중인 영종도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25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 서부권역과의 접근성 개선에 따른 정주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가치가 풍부한 지역이다.
특히 최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값이 그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인천 중구의 경우 ‘19년에 입주한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오션하임 전용 84㎡가 최근 4억 4천5백만원에 거래되는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중산·운서동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인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부담스러운 분양가와 이자부담에 따른 자금마련의 어려움으로 내 집 마련을 망설이고 있다면 이번 파격조건을 놓치지 말고 편안한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로 주목해볼만 하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가정동에 위치하며 8월 19일(토)부터 오픈 예정이다. 방문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각 블록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VR 및 동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상담받을 수 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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