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맨발걷기축제 3일만에 조기 마감..."축제 성장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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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맨발걷기축제가 사전 접수 3일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원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2일 원주 운곡솔바람숲길에서 개최되는 제1회 원주맨발걷기축제를 앞두고 접수 시작 3일 만에 모집 계획 인원이었던 50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접수 시작 3일 만에 참가자 500명을 달성했으며 이 중 타 지역에서 230명이 접수하는 등 지역 축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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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 맨발걷기축제가 사전 접수 3일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원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2일 원주 운곡솔바람숲길에서 개최되는 제1회 원주맨발걷기축제를 앞두고 접수 시작 3일 만에 모집 계획 인원이었던 50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접수 시작 3일 만에 참가자 500명을 달성했으며 이 중 타 지역에서 230명이 접수하는 등 지역 축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31일 원주문화원에서 건강맨발걷기를 주제로 올바른 맨발걷기에 대한 교육과 정보 제공을 위해 시민 맨발걷기 건강강연회가 열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제1회 원주맨발걷기 축제가 ‘맨발의 도시 원주’ 관광 홍보에 큰 효과를 볼 것"이라며 "단순한 지역 축제를 벗어나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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