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탄소중립 실천 '숲 가꾸기'…1400그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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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ESG 경영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는 "임직원, 대학생과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이다"며 "우리 숲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ESG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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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산책로 환경 정화 캠페인도 동시 진행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LS일렉트릭이 ESG 경영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ESG총괄 부사장)가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LS일렉트릭 하이라이트 봉사단 50여 명과 함께 천안 성성호수공원에서 배롱나무 1400그루를 심는 'LS일렉트릭 꽃길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심은 '배롱나무'는 백일홍 꽃을 피우는 '목백일홍'의 다른 이름이다. 도시 숲과 정원목으로 널리 사용되는 나무 중 탄소 저장량과 흡수량이 높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단원들은 나무 식재에 앞서 호수 주변에서 자생하고 있는 생태 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인근 시민 산책로 주변에서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하는 등 환경 정화 캠페인도 펼쳤다.
이날 행사는 'LS일렉트릭과 함께 푸른 세상을 만들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는데, LS일렉트릭은 생태계 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더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캠페인을 시작했다.
LS일렉트릭은 앞으로도 해당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방침이다.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는 "임직원, 대학생과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이다"며 "우리 숲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ESG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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