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류승완 감독·염정아·박정민, 토론토 영화제 참석 [공식]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8. 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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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염정아 박정민 그리고 류승완 감독이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참석한다.

'밀수'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는 오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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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포스터. 사진INEW
‘밀수’ 염정아 박정민 그리고 류승완 감독이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참석한다.

‘밀수’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는 오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염정아, 박정민, 류승완 감독은 전 세계 영화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특별 게스트가 참석하는 상영회로서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섹션이다. 앞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헌트’(2022) 등 유수의 한국 영화들이 초청된 바 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측은 “‘밀수’가 가진 놀라운 가능성과 열정적인 반응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한 끝에, 갈라 섹션으로의 초대를 다시 한번 이어가게 됐다. 더불어 배우 분들도 함께 초대하게 돼 기쁘다. ‘밀수’와의 협력을 통해 토론토 영화제 무대를 함께 빛내게 되어 기쁘고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영화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여름대전 빅4 가운데 유일하게 손익분기점(400만)을 넘기며 흥행 중인 가운데 이번주에도 500만 돌파를 향해 질주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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