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亞 최초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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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 최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차트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2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은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데일리 톱송 글로벌 차트에서 34일째 1위에 올랐다.
'세븐'은 발매 이후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주째 8974만, 2주째 7688만, 3주째 6332만, 4주째 5828만 스트리밍(필터링 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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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 최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차트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2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은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데일리 톱송 글로벌 차트에서 34일째 1위에 올랐다.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이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 5주 연속 1위로 올랐다. 이번 한 주간 스트리밍 기록만 해도 무려 5820만(필터링 후). 이는 2위에오른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2000만 스트리밍이나 차이가 난다.
‘세븐’은 발매 이후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주째 8974만, 2주째 7688만, 3주째 6332만, 4주째 5828만 스트리밍(필터링 후)을 기록했다.
특히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인 3일 만에 5000만 스트리밍에 도달했고, 6일 이내 1억 스트리밍을 초고속으로 돌파했다.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곡 중 ‘최단’ 기간인 14일 만에 2억 스트리밍, 23일 만에 3억 스트리밍, 33일 만에 4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달성하기도 했다.
정국은 이 곡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일주일 동안 ‘최다’ 수치인 8974만 8171건(필터링 후)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최단’ 기간에 1억 건의 스트리밍(필터링 후)을 달성하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기도 했다.
미국 ‘빌보드’(Billboard)에서도 기록 행진은 이어진다. 이 곡은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에 올랐고,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가 신설된 이래 4주 연속으로 1억 건 이상 스트리밍된 ‘최초’의 곡이라는 새 역사도 썼고, ‘글로벌 200’ 차트 사상 솔로 아티스트 주간 ‘최다’ 스트리밍 2억 1710만이라는 데뷔 신기록도 세웠다. 빌보드와 함께 글로벌 차트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데뷔(차트 진입) 성적으로는 최고 순위인 3위로 신기록을 세운 이래 13위, 29위, 25위, 24위 등 5주 연속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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