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공원' 최정훈, '오날 오밤' 악뮤와 바톤 터치…더 시즌즈 세번째 MC 공개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이찬혁이 23일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YG 제공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BS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세 번째 시즌은 그룹 AKMU(악뮤)가 진행한다.

21일 KBS 측은 "KBS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THE SEASONS)' 세 번째 시즌은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란 이름으로 오는 9월 1일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전했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는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네 명의 MC들이 타이틀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의 2MC이자 최연소 MC인 악뮤는 박재범과 최정훈에 이어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란 타이틀로 '더 시즌즈'의 세 번째 시즌 MC를 맡는다. 세 번째 시즌의 타이틀인 '오날오밤'은 악뮤만의 감성을 담은 발라드곡 '오랜 날 오랜 밤'에서 따온 타이틀로 다가오는 가을날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예정이다.

악뮤는 지난 2014년 데뷔 후 그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꾸준히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발매되는 앨범 마다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선보이며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은 오는 9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