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낮 최고 34도 '무더위' + 중부지방엔 강한 소나기

신수정 2023. 8. 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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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매우 무덥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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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월요일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매우 무덥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한 도로에서 시민이 양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다.

지난 2일 오후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주변에서 시민이 비를 맞으며 갈길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부터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겠고, 저녁까지 제주도에,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에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 대전·충남남부, 충북남부, 광주·전남, 전북,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에 5~40㎜, 서울·경기, 강원내륙·산지, 세종·충남북부0, 충북중·북부에 5~60㎜ 내외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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