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안나"인천공항 도로서 13m 아래로 추락 20대 중국동포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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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인 20대 여성이 인천국제공항 도로에서 13m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쳤다.
21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8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제1여객터미널 3출국장 인근 도로에서 지상 1층 13m 아래로 중국 동포인 20대 여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경찰 등으로 접수됐다.
경찰은 A씨가 범죄 연루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추정하고, 추락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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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중국 동포인 20대 여성이 인천국제공항 도로에서 13m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쳤다.
21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8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제1여객터미널 3출국장 인근 도로에서 지상 1층 13m 아래로 중국 동포인 20대 여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경찰 등으로 접수됐다.
당시 A씨는 공항 직원들이 난간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해 119와 경찰에 신고됐다.
A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왜 추락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범죄 연루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추정하고, 추락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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