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영풍과 2차전지 자원순환 사업 협력

권오은 기자 2023. 8. 21.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영풍은 최근 '2차전지 리사이클링 SCM(공급망) 구축 전략적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영풍은 2차전지 자원순환 사업화를 추진하고, 전(全)주기 공급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영풍 본사에서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박영민 ㈜영풍 대표이사가 ‘2차전지 리사이클링 SCM(공급망) 구축 전략적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영풍은 최근 ‘2차전지 리사이클링 SCM(공급망) 구축 전략적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영풍은 2차전지 자원순환 사업화를 추진하고, 전(全)주기 공급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회사는 ▲2차전지 얼라이언스 구축 및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업 ▲안정적 원료 수급과 리사이클링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차전지 물류 최적화 컨설팅 및 물류 설루션 제공 ▲2차전지 물류와 리사이클링 분야의 다양한 연구·개발(R&D) 및 기술 혁신 활동 협력 ▲2차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신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업 등을 추진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영풍과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2차전지 시장 내 특화 물류 설루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2차전지 전(全)주기 공급망 설루션 프로바이더(제공자)로서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친환경 순환 경제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