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있지 리아, 관절 통증 호소 "안무 많이 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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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있지(ITZY)' 리아 댄스 가수로서 고충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복면가왕'의 3라운드에서 '훌라훌라 제 노래 들으면 춤추게 되실걸요 알로하'(알로하)의 정체가 리아로 밝혀졌다.
리아는 "사실 데뷔 초만 해도 내가 원래 쓰는 창법이 공기가 많다 보니까 라이브를 하면 많이 흔들리더라. 나름 고민이 되게 많았는데 연습을 하다 보니까 오히려 춤출 때 그런 곡들은 노래가 잘 되더라"라고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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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걸그룹 '있지(ITZY)' 리아 댄스 가수로서 고충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복면가왕'의 3라운드에서 '훌라훌라 제 노래 들으면 춤추게 되실걸요 알로하'(알로하)의 정체가 리아로 밝혀졌다.
MC 김성주는 "있지라는 팀은 난도가 높은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잘하는 팀으로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리아는 "사실 데뷔 초만 해도 내가 원래 쓰는 창법이 공기가 많다 보니까 라이브를 하면 많이 흔들리더라. 나름 고민이 되게 많았는데 연습을 하다 보니까 오히려 춤출 때 그런 곡들은 노래가 잘 되더라"라고 비결을 밝혔다.
있지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하다 보니 벌써 몸에 이상을 느낀다고. 올해 23세인 리아는 "멤버들과 안무를 어렸을 때부터 많이 했다 보니까 날씨가 안 좋거나 계단을 올라가야 할 때 관절을 많이 아파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들끼리 우스갯소리로 당겨쓴다고 하는데 '좋은 무대를 멋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라면 그것쯤이야 할 수 있다' 하는 마인드로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리아는 어린 시절 캐나다에서 생활하다가 가수의 꿈을 위해 한국으로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을 캐나다에서 생활을 하다가 한인 식당에서 글로벌 오디션 포스터를 보고 부모님을 졸라서 오디션을 보고 한국에 들어왔다. 항상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가수의 꿈을 키워와서 그런지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다섯 명 있지 멤버들과 함께 기분 좋은 에너지, 웃음 드릴 수 있는 무대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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