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평화 랜드 뮤직페스티벌, 평화 섬 교동도서 9월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DMZ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in강화'가 9월 16~17일 교동 화개정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강화군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2023 DMZ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in강화'가 9월 16~17일 교동 화개정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강화군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 사업에서 인천시가 1위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사랑(Love), 생태(Eco), 예술(Art), 평화(Peace)를 테마로 릴레이 음악 공연을 펼친다.
지난 8월 19일 강화평화전망대 사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6일과 9월 2일 교동 화개정원 전망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9월 16~17일에는 에일리, 오마이걸, 장민호, 나태주, 하모나이즈 등이 함께하는 ‘DMZ 평화i랜드 뮤직 페스티벌’ 메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 교동도의 역사를 엿보고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 토크 음악회와 소리극도 진행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약 1만여 명의 관광객이 교동 화개정원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행사 당일 현장에는 인천의 평화 관광지를 알리고 강화도의 특산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강화와 교동 비무장지대(DMZ) 일대 평화 관광지를 탐방하고 친환경 활동을 펼치는 평화i랜드 하이커&플로깅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투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www.dmzinganghwa.kr)에서 9월 1일 자정까지 사전신청해 참여할 수 있는데, 참가비(1만5000원)는 식사와 대룡시장 상품권 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인천의 비무장지대(DMZ) 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가 의미 있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미자 "아침부터 때려 부수네…진짜 괴롭다" 무슨 일?
- "남자 바지가 편해요"…배 나오기 시작한 손담비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김새롬 "이혼 후 6년간 섭외 끊겼다…무너진 커리어 참담"
- 53세 안 믿기네…고현정, 주름 없는 동안 미모 자랑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