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도 빨아쓰는 김종국 “세탁기 돌리면 물·전기 낭비”

한윤종 2023. 8. 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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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종국의 절약 정신에 동료들이 경악했다.

김종국은 "난 근데 운동 말고는 잔소리 들을 게 있을까?"라며 잔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전소민이 "바지 좀 갈아입어"라고 하자 김종국은 "난 수건을 정말 오래 쓴다. 굳이 빨아야 되나? 세탁기도 계속 쓰면 낭비"라고 주장했다.

평소 김종국은 물티슈도 빨아서 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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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종국의 절약 정신에 동료들이 경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 하하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언급되자 송지효는 "(김)종국 오빠도 결혼하면 유부팀이 되겠지"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난 근데 운동 말고는 잔소리 들을 게 있을까?”라며 잔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전소민이 “바지 좀 갈아입어”라고 하자 김종국은 "난 수건을 정말 오래 쓴다. 굳이 빨아야 되나? 세탁기도 계속 쓰면 낭비"라고 주장했다.

평소 김종국은 물티슈도 빨아서 쓴다고 말했다. 이에 전소민은 "왜 그래 얼굴에 뭐 나!"라며 질색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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