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원주맨발걷기축제 접수 조기마감…"대표축제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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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운곡솔바람숲길에서 열리는 '제1회 원주맨발걷기축제' 접수 사흘 만에 조기 마감됐다.
원주시는 지난 14일 사전 신청제로 모집한 축제 참가자가 사흘 만에 500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맨발의 도시 원주 관광 홍보에 큰 효과를 보일 것이라 기대한다"며 "원주가 맨발 걷기의 상징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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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9월 2일 운곡솔바람숲길에서 열리는 '제1회 원주맨발걷기축제' 접수 사흘 만에 조기 마감됐다.
원주시는 지난 14일 사전 신청제로 모집한 축제 참가자가 사흘 만에 500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다른 지역 참가자가 절반에 가까운 230명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이 보인 높은 관심을 통해 단순한 지역 축제를 벗어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이와 함께 맨발걷기축제의 하나로 오는 31일 원주문화원에서는 시민 맨발 걷기 건강강연회가 열린다.
강연회 참가자 2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맨발의 도시 원주 관광 홍보에 큰 효과를 보일 것이라 기대한다"며 "원주가 맨발 걷기의 상징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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