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오펜하이머' 개봉 첫 주말 1위…159만 관객 돌파

조은애 기자 2023. 8. 2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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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 주말 7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정상에 올랐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주말 3일간(18~20일) 77만30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9만1857명이다.

유해진의 첫 로맨틱 코미디 '달짝지근해: 7510'은 주말 24만5193명, 누적 45만7097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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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 주말 7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정상에 올랐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주말 3일간(18~20일) 77만30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9만1857명이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를 이끈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을 그린 전기 영화로 지난 15일 개봉 후 6일째 극장가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같은 기간 48만645명, 누적 279만91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유해진의 첫 로맨틱 코미디 '달짝지근해: 7510'은 주말 24만5193명, 누적 45만7097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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