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호 동성케미컬 회장, 경영학자 선정 ‘중견기업 CEO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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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은 백정호 회장이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제7회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중견기업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정호 회장은 1959년 신발용 도료, 접착제 제조기업으로 시작한 동성케미컬을 광범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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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동성케미컬은 백정호 회장이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제7회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중견기업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성케미컬은 폴리우레탄 기술 기반의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초저온 보냉재 기업 동성화인텍, 중장비 부품 기업 동성티씨에스,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제네웰을 아우르는 지주사다.
백정호 회장은 1959년 신발용 도료, 접착제 제조기업으로 시작한 동성케미컬을 광범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회장은 메세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6년부터 아트페어 ‘아트부산’, 2017년부터 클래식음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를 후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행사가 국제적 행사로 거듭나는 데 공헌했다. 1986~2019년에는 ‘월천문예대상’을 열어 부산 청소년의 문예창작 활동을 지원했다.
백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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