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주차 차량 8대 들이받은 40대 남성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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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도망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사고미조치와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20일) 저녁 7시 20분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중앙시장 인근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8대를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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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도망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사고미조치와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20일) 저녁 7시 20분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중앙시장 인근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8대를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를 받아 출동해 약 10분 만에 A 씨를 붙잡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붙잡힐 당시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83퍼센트였으며, 이전에도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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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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