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쏠림현상에 올해 울산 치과 레지던트 2명
주아랑 2023. 8. 21. 08:17
[KBS 울산]올해 울산에 배정된 치과 레지던트가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올해 전국 치과 레지던트 배정 정원 399명 중 절반 이상이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된 반면, 울산에 배정된 인원은 2명에 불과했습니다.
또, 울산지역 레지던트 수련 병원 3곳 중 치과 레지던트 수련 병원은 울산대병원 1곳에 그치는 등 지역 응급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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