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4도까지 오르며 ‘후텁지근’…곳곳 소나기

강은아 2023. 8. 21. 08:1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뉴시스)

오늘(21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습도까지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한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오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소나기 양은 대부분 지역에서 5~60mm 정도로 예상되며, 특히 중부 내륙 곳곳에 시간당 30mm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수원 33도, 강릉 30도, 대전 33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3도 등입니다.

이번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은 금요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은아 기자 euna@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