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첫 주말 159만…'콘유', 300만 돌파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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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 첫 주 159만 명을 동원했다.
한국 영화 선두를 달리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30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20일 하루동안 27만 474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또 다른 한국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이 9만 5629명을 기록, 3위에 안착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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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20일 하루동안 27만 474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59만 1857명이다. 개봉 첫 주말동안 누적 관객수 150만 관객을 거뜬히 넘어 200만 관객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2위로 뒤를 이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같은 날 17만 7223명을 모아 2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9만 913명이다. 이번주 중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해보인다. 앞서 여름 영화 첫 타자였던 ‘밀수’에 이어 한국영화의 자부심을 지키는 구원투수로 톡톡히 활약 중이다.
또 다른 한국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이 9만 5629명을 기록, 3위에 안착하며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7097명, 조만간 5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아울러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도 이날 기준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메멘토’, ‘인셉션’, ‘인터스텔라’, ‘테넷’ 등을 만든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한국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고 남은 황궁 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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