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아~청소년 600명 대상 ‘힐링농업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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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 초·중등생 600명을 대상으로 강서구 과해동 '힐링체험농원'에서 '힐링농업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체험학습은 9월19일부터 10월12일까지 총 15회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농촌생활, 농산물 수확, 녹색 식생활 등의 주제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힐링농업체험은 도시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몸으로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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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무료…기관별 단체 신청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 초·중등생 600명을 대상으로 강서구 과해동 ‘힐링체험농원’에서 ‘힐링농업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체험학습은 9월19일부터 10월12일까지 총 15회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농촌생활, 농산물 수확, 녹색 식생활 등의 주제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농촌생활 체험은 시골풍경 감상, 수생식물원 및 식물터널 관찰, 전통 농기구 체험, 곤충 관찰 등으로 이뤄진다.
농산물 수확 체험 중에는 쌀 도정, 배추와 무 등 수확, 허브 심기 등을 해 본다.
녹색 식생활 체험에서는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 가마솥에 감자와 옥수수 쪄 먹기 등을 한다.
참가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된다. 1회 체험 인원은 40명이며 각 교육기관에서 단체로 참여해야 한다.
교육기관별 대표자가 신청 후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힐링농업체험은 도시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몸으로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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