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하반기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9월~10월 매주 토·일요일

손연우 기자 2023. 8. 21. 0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시내 7개 해수욕장,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2023 하반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부산의 바다와 강을 배경으로 심신 안정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이색 해양관광 콘텐츠다.

프로그램은 노르딕워킹, 싱잉볼명상, 선셋필라테스, 해변요가 등 4종이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각 1만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르딕워킹, 선셋필라테스, 싱잉볼명상, 해변요가
해양치유 프로그램 홍보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시내 7개 해수욕장,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2023 하반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부산의 바다와 강을 배경으로 심신 안정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이색 해양관광 콘텐츠다.

프로그램은 노르딕워킹, 싱잉볼명상, 선셋필라테스, 해변요가 등 4종이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이용해 해변을 걷는 운동으로 인체 근육 90% 이상이 사용된다는 특징이 있다.

싱잉볼명상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지닌 싱잉볼 특유의 소리와 진동을 활용한 명상이다.

아침에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해변요가와 노을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선셋필라테스 등은 시간대별로 다양한장소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체험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각 1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참가비의 10%가 할인되며 잔여분에 대해서는 현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