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 안 끌리고 짠해…” 이지혜, 男동생 닮은꼴 톰에 안타까움 (‘돌싱글즈4’) [종합]

박근희 2023. 8. 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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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IN U.S.A' 이지혜가 남동생 닮은꼴 톰을 언급했다.

20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소지품 고르기'를 통해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지혜는 톰을 보며 "내 동생이랑 똑 닮았어. 남자로 안 끌리는데 짠하다.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동생의 사진을 보여줬다.

동생이 교포라는 질문에 이지혜는 "100% 장안동 출신"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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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돌싱글즈4 IN U.S.A’ 이지혜가 남동생 닮은꼴 톰을 언급했다.

20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소지품 고르기’를 통해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톰, 하림, 리키, 제롬, 소라는 물놀이를 즐겼다. 소라는 리키에게 다가가 “최근에 수영을 다녔다. 머리랑 피부가 너무 안 좋아지는 거야”라며 이야기를 걸었다. 이를 지켜보던 하림은 “들어가봐야겠다”라며 물에 들어가기로 했다. 리키는 초보자용 부포를 건네며 하림의 손을 잡았다.

리키는 천천히 하림을 인도했다. 은지원은 “리키 믿고 들어온거야”라고 말했고, 이혜영 역시 “리키 눈빛을 보고”라며 동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톰, 소라는 짚라인 다이빙을 멋지게 성공했다. 물놀이를 끝내고 음식을 먹으러 갔다. 소라는 “먹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리키와 소라는 둘이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라는 인터뷰를 통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 건 아니지만 웃을 때 주름이 팍 생기면서 웃는다는 걸 보여준다. 뭔가 계속 웃겨주고 싶은 느낌”이라며 리키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톰을 보며 “내 동생이랑 똑 닮았어. 남자로 안 끌리는데 짠하다.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동생의 사진을 보여줬다. 동생이 교포라는 질문에 이지혜는 “100% 장안동 출신”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거에 대해 하림은 불필요하다고 말했고, 소라는 동거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라는 “굳이 결혼 안 하고 오랫동안 동거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다시 이혼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혼 후 연인이 있었냐는 질문에 리키는 “한 명 있었어. 근데 진지하게 잠깐 만났어. 근데 그게 이혼한 지 얼마 안 됐던 상황이라서 장기적이고 깊은 관계에 진입하고 헌신할 준비가 안 되어 있었던 것 같아”라고 말했다.

아슬아슬 팀인 베니타, 희진, 지수, 지미, 그리고 듀이의 패들 요가 데이트도 공개됐다. 요가 강사의 지도 하에 패들 요가를 배우기 시작했다. 지미는 희진에게 1대1 데이트 신청을 했다. 지수는 방으로 돌아온 희진에게 “마음의 변화가 생겼어?”라고 물었고, 희진은 “조금”이라고 답했다. 지수는 “새로 궁금한 사람은 없는 것 같아”라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돌싱글즈4 IN U.S.A'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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