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폐에 찬 물 빠졌다…” 이용식, 10kg 다이어트로 건강 회복 ‘깜짝’ (‘마이웨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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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이용식이 다이어트로 건강을 되찾았다.
20일 전파를 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49년차 원조 '뽀통령' 뽀식이 이용식이 출연해 방송 이후 예비 사위 원혁과 더 가까워진 일상을 공개했다.
이용식은 사위 원혁의 아버님 호칭이 어색하다며 "지금도 아버님 그러면 오글거려. 어색해. 난 걔를 낳은 적이 없어"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용식은 사위 원혁을 보며 허당이라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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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이용식이 다이어트로 건강을 되찾았다.
20일 전파를 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49년차 원조 ‘뽀통령’ 뽀식이 이용식이 출연해 방송 이후 예비 사위 원혁과 더 가까워진 일상을 공개했다.
이용식은 사위 원혁의 아버님 호칭이 어색하다며 “지금도 아버님 그러면 오글거려. 어색해. 난 걔를 낳은 적이 없어”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다이어트로 10kg을 감량한 이용식은 닭가슴살을 열심히 먹고 있다고. 이용식은 “소원은 닭다리를 먹는거다”라고 전하기도.
직접 이용식의 음식을 준비한 원혁은 이용식에게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도록 챙겼다. 원혁은 소스를 뿌려주겠다고 하며 뚜껑을 열지 않은채 소스를 뿌려 이용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용식은 사위 원혁을 보며 허당이라고 말하기도.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의사를 만난 이용식은 “40년만에 목젓을 찾았다. 8kg 감량하고 침 삼킬때마다 목젓이 보인다. 우리집에 경사가 났다”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폐에 찼던 물도 빠지고 심장도 괜찮은 상태라는 소견을 받았다.
이수민은 “딸의 도움인지 아실지 모르겠다. 살만 빠지면 좋아진다고 모든 의사 선생님이 그랬다”라며 그 동안 아빠의 살을 빼기 위해 운동과 식단 스케줄을 전부 짰다고 언급했다.
이용식은 후배인 개그맨 김한석, 오정태와 만났다. 김한석은 “형님이 뜬금없이 수민이가 아까워, 원혁이가 아까워라고 물었다”라며 촬영 중에 전한 질문에 수민이가 아깝다고 말해, 원혁의 팬들로부터 수난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용식은 “한동안 혼수상태였다. 이제는 지나가다 보면 팔을 낚아채. ‘이용식씨 내가 잘못봤어’(라고 말한다) 아들 둔 엄마들이야”라며 딸의 결혼을 반대해 시민들의 원성을 샀으며 전했다.
원혁에게만 엄격했다는 이용식은 “내 딸을 책임질 애다. 그래서 강하게했다”라고 전했다. 원혁과 통화를 거의 한 적이 없다는 이용식은 “어색해”라고 말하기도. 이용식은 후배들의 재촉을 받으며 원혁에게 전화를 걸었고, 어색함을 참지 못하고 엉뚱한 말을 늘어놓았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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