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양세형 "동생 양세찬 보다 내가 더 벌어"('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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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을 견제하는 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재기발랄 뼈그맨' 양세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어 양세형은 "명절에 동생보다 적게 용돈을 드렸더니 반찬을 동생 쪽으로 몰아주시더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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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을 견제하는 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재기발랄 뼈그맨' 양세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5년 전 미우새에 동생 세찬과 출연해 남다른 형제 케미를 뽐냈던 양세형은 "둘 중 수입은 누가 더 버느냐"라는 경환 어머니의 기습 질문에 진땀을 흘리며 "평소에 어머니께 드리는 용돈 스케일을 보면 제가 조금 더 버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양세형은 "명절에 동생보다 적게 용돈을 드렸더니 반찬을 동생 쪽으로 몰아주시더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양세형은 최근에 생긴 신체적 변화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에게 신동엽이 "그동안 2차 성징이 없다가 이제서야 시작된 거냐"라고 놀려 큰 웃음을 자아낸 것. 앙세형은 "흰머리는 괜찮았는데 흰 코털이 하나씩 생기더라. 그건 좀 충격이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가 22주 연속 수도권 가구 주간 예능 1위를 사수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7%,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5%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4%까지 치솟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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