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25분' 셀틱, 리그컵 2라운드서 충격의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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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22)이 25분을 뛴 셀틱(스코틀랜드)이 리그컵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셀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킬마녹 럭비 파크에서 열린 2023-24 스코틀랜드 리그컵 2라운드(16강전)에서 킬마녹에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선 셀틱의 한국 선수 트리오(오현규, 양현준, 권혁규) 중 양현준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20분 교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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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양현준(22)이 25분을 뛴 셀틱(스코틀랜드)이 리그컵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셀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킬마녹 럭비 파크에서 열린 2023-24 스코틀랜드 리그컵 2라운드(16강전)에서 킬마녹에 0-1로 패했다.
셀틱은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L), 스코틀랜드 리그컵, 스코틀랜드 FA컵을 모두 우승해 국내 3개 대회 트레블을 이뤘지만, 이번 시즌엔 일찍부터 한 개 대회를 놓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선 셀틱의 한국 선수 트리오(오현규, 양현준, 권혁규) 중 양현준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20분 교체 투입됐다.
지난 14일 SPL 2라운드 에버딘전에서 1도움으로 유럽 진출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던 양현준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양현준은 후반 35분 문전 혼전 상황서 뒤로 흐른 공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수비수 육탄방어에 걸려 득점이 무산됐다.
셀틱은 후반 14분 말리 왓킨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0-1로 졌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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