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보건교사인데 교권 침해당했다…중2 찾아와선 이런 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에 교권 침해 사례들이 잇따라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보건교사가 중학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여자친구가 보건교사인데 교권 침해를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교권 침해를 당한 것 같아서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지 여쭙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보건실에 아프지도 않은데 상습적으로 쉬는 시간, 수업 시간 중 찾아오는 중학교 2학년 남학생 2명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교권 침해 사례들이 잇따라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보건교사가 중학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여자친구가 보건교사인데 교권 침해를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교권 침해를 당한 것 같아서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지 여쭙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보건실에 아프지도 않은데 상습적으로 쉬는 시간, 수업 시간 중 찾아오는 중학교 2학년 남학생 2명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선생님 예뻐요', '누나라고 불러도 돼요?' 등 예의 없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고 전하면서 "행정 업무하랴 다른 아픈 학생 치료하랴 바쁜데 이 학생들이 보건실 물건을 함부로 만지고 장난치니 많이 힘들어한다"고 토로했습니다.
개선점이 찾아지지 않는다며 "교사는 학생을 직접 체벌하거나 훈계하는 등 어떠한 물리적인 조치를 할 수 없다"면서 "현직 교사나 법조인들께 자문을 구하고 싶다"고 털어놓았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9세 손연재, 엄마 된다…결혼 1년 만에 임신 '경사'
- 경찰 직원 계정으로 '강남역 칼부림' 예고
- 선임병에 성추행당한 해병대, 직속 女상관 수차례 성추행
- "풀액셀이면 최소 125㎞인데"…급발진 의심 차량 기록장치 의문
- 류현진, 2경기 연속 승리 투수 됐다…5이닝 비자책 역투
- "해고 통보까지 받았다…푹푹 찌는 무더위 속 갑질 등장"
- "과고 이미지 실추" 선배맘의 메일…영재 자퇴엔 학폭?
- '강간살인' 혐의 변경…"출근길에 참변" 빈소서 오열
- 나침반 보며 홀로 14시간…제트스키 타고 밀입국 시도
- 암도 꺾지 못한 발레 열정…이원국 "환갑 공연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