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은 오늘도 계속…수요일 '비' 이후 더위 한 풀 꺾일 듯

CBS노컷뉴스 이수경 기상리포터 2023. 8. 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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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도 날이 무덥겠습니다.

다행히 내일(22일)은 중부와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떨어지고,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에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지나며 폭염의 기세는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서울과 수원, 춘천의 낮 기온 32도, 대전 33도, 전주와 광주, 대구 34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 있어 충분한 수분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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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주 기자


오늘(21일)도 날이 무덥겠습니다. 간밤에 서울을 비롯해 곳곳으로 열대야 현상도 나타났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과 습도가 높아 오늘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다행히 내일(22일)은 중부와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떨어지고,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에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지나며 폭염의 기세는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무더운 날씨가 속에 대기 불안정으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도 내륙에 5~60mm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지역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시간 당 30~60mm 까지 강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서울과 수원, 춘천의 낮 기온 32도, 대전 33도, 전주와 광주, 대구 34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 있어 충분한 수분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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