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한 소나기 조심‥폭염 계속

금채림 캐스터 2023. 8. 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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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늘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텐데요.

어제는 주로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됐는데요.

오늘은 서울 등 전국 많은 지역으로 소나기 가능성 지역이 더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 지방이 최고 60mm, 남부와 제주에 5에서 40mm가량이 예상 되고요.

특히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60mm 안팎씩 세차게 쏟아질 수 있겠고요.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등 요란스럽겠습니다.

한편, 어제 내륙 곳곳으로는 폭염특보가 또 한 차례 확대 강화됐는데요.

오늘도 무덥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32도, 청주와 광주 34도, 경주는 35도까지 오르겠고요.

체감 온도는 1, 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서울 등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남부 내륙 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낮 동안 구름 사이로 강한 볕이 비추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6.3도, 청주 27.6도, 광주 26.2도로 곳곳에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청주 34도, 여수 30도, 강릉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전 중부와 호남을 시작으로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비가 내리겠고요.

중부 지방은 금요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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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1629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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