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실종 여고생 발견…보호자 인계 예정
KBS 2023. 8. 21. 07:45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서 실종됐던 10대 여학생이 나흘만에 안전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7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서 등교길에 나선 뒤 행방을 감췄던 15살 김지혜 양을 오늘(21일) 오전 6시 반쯤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양이 발견 당시 안전한 상태로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양의 신병을 보호자에게 인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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