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3→4:3…포항 '극장'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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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포항이 대전과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극장 승을 거뒀습니다.
포항은 전반 41분 완델손의 크로스를 제카가 정확한 헤더로 연결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후반 6분에도 김승대가 올린 공을 제카가 머리를 받아 넣었고, 후반 31분엔 김승대가 골문을 갈라 3대 0까지 달아났습니다.
2분 뒤 김승대의 크로스를 홍윤상이 헤더로 골망을 갈라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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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포항이 대전과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극장 승을 거뒀습니다.
포항은 전반 41분 완델손의 크로스를 제카가 정확한 헤더로 연결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후반 6분에도 김승대가 올린 공을 제카가 머리를 받아 넣었고, 후반 31분엔 김승대가 골문을 갈라 3대 0까지 달아났습니다.
대전도 그냥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티아고가 후반 35분 헤더 골을 시작으로 3분 뒤 환상적인 중거리 골을 꽂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6분에 해트트릭까지 완성하며 기어이 3대 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포항의 뒷심이 더 강했습니다.
2분 뒤 김승대의 크로스를 홍윤상이 헤더로 골망을 갈라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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