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8월 말에도 '푹푹' 무더위..5~40mm 소나기 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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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이 되어도 더위는 식을 줄 모릅니다.
현재 남부 중산간과 산지를 제외하고 모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현재 해안지역은 모두 27도 보이고 있고요.
현재 제주 공항에는 구름 지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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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이 되어도 더위는 식을 줄 모릅니다. 현재 남부 중산간과 산지를 제외하고 모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대부분 습도가 90%대로 매우 높아, 더욱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물을 자주 마셔주시고요.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소나기 지나는 곳 있겠는데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리겠습니다. 총 5~40mm로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고요. 소나기 특성상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리겠으니, 우산 챙겨다니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해안지역은 모두 27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제주 33도, 서귀포와 고산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 오전에는 0.5~1.5m, 오후에는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공항 날씹니다. 현재 제주 공항에는 구름 지나고 있고요. 항공편은 순항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비가 끊이지 않겠습니다. 내리는 비가 더위를 식혀주진 못하겠는데요. 낮 기온 31도 내외를 보이면서, 폭염특보가 이어질 가능성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이수빈 기상캐스터 (jibssblee@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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