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19분 만에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미트윌란은 패배

설하은 2023. 8. 21. 0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경기 시작 19분 만에 허벅지 통증으로 물러난 가운데 소속팀 미트윌란(덴마크)은 경기 막판 결승골을 내주고 패했다.

미트윌란은 2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뷔와의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3-4-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경기를 20분도 채 뛰지 못하고 전반 19분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교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규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경기 시작 19분 만에 허벅지 통증으로 물러난 가운데 소속팀 미트윌란(덴마크)은 경기 막판 결승골을 내주고 패했다.

미트윌란은 2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뷔와의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3-4-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경기를 20분도 채 뛰지 못하고 전반 19분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교체됐다.

조규성은 교체되기 전까지 전방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공격 찬스를 살리기 위해 분투했다.

교체 이후 중계 화면에 잡힌 조규성은 허벅지를 얼음으로 감싼 채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었다.

브뢴뷔와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미트윌란은 후반 37분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니콜라이 배뤼스에게 왼발 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허용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미트윌란(승점 9)은 브뢴뷔(승점 9)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미끄러졌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