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매직' 올해는 없다"…사흘간 비 온 뒤 다시 무더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레(23일)는 처서입니다.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이 온다'는 이른바 '처서 매직' 기다리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올해는 처서 매직을 찾아보기 힘들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강수가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수증기에서 유발되기 때문에 비가 오더라도 열기가 계속 주입될 것'이라며 '비가 오는 동안에는 햇볕이 차단돼 기온이 덜 오르겠지만 당분간은 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레(23일)는 처서입니다.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이 온다'는 이른바 '처서 매직' 기다리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올해는 처서 매직을 찾아보기 힘들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까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폭염특보도 유지될 전망입니다.
이후 사흘 동안 더위를 잠시 식혀줄 비가 내리는데요, 내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모레 전국으로 확대돼 글피까지 내릴 전망입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최고 기온 30도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강수가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수증기에서 유발되기 때문에 비가 오더라도 열기가 계속 주입될 것'이라며 '비가 오는 동안에는 햇볕이 차단돼 기온이 덜 오르겠지만 당분간은 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류현진, 2경기 연속 승리 투수 됐다…5이닝 비자책 역투
- "푹푹 찌는 공장…에어컨 켜달라 했더니 사장님이 한 말"
- "과고 이미지 실추" 선배맘의 메일…영재 자퇴엔 학폭?
- '강간살인' 혐의 변경…"출근길에 참변" 빈소서 오열
- 나침반 보며 홀로 14시간…제트스키 타고 밀입국 시도
- 암도 꺾지 못한 발레 열정…이원국 "환갑 공연이 목표"
- 식단에 골치 아픈 사람들…고령화 시대 점점 커질 시장
- "폭파하겠다" 5년간 판결문 19건…협박범 어떻게 됐나
- [단독] 카자흐에 북 선수단 파견…국경 개방 '신호탄'?
- 덜 먹고 한 달 휴가도 포기…여유롭던 프랑스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