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실종 여고생, 실종 닷새 만에 영등포구서 발견

이유림 2023. 8. 21. 0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실종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21일 무사히 발견됐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7일 관악구 봉천동 주거지에서 등교하러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됐던 고등학교 1학년 김지혜(15)양을 이날 오전 6시30분께 영등포구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김양이 실종 당일 오후 7시30분께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은 뒤 혼자 이동한 사실을 확인하고 김양의 동선을 지속적으로 수색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등교 나선 뒤 연락 두절됐던 여고생
이날 새벽 영등포구서 무사히 발견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실종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21일 무사히 발견됐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7일 관악구 봉천동 주거지에서 등교하러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됐던 고등학교 1학년 김지혜(15)양을 이날 오전 6시30분께 영등포구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닷새 만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양은 현재 건강한 상태”라며 “가출 경위 등에 대해서는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김양이 실종 당일 오후 7시30분께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은 뒤 혼자 이동한 사실을 확인하고 김양의 동선을 지속적으로 수색해 왔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실종된 고등학교 1학년 김지혜(15)양 (사진=경찰 안전드림 홈페이지 제공)

이유림 (contact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