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1위 바뀔까?’ 아라에즈의 위기, 2위와 격차 급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너무 빠르게 내려오고 있다.
아라에즈는 21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119경기에서 아율 0.357와 5홈런 58타점 52득점 166안타, 출루율 0.401 OPS 0.861 등을 기록했다.
아라에즈는 이달 첫 경기 후 타율 0.381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0.357까지 떨어졌다.
아라에즈는 지난 4월에 타율 0.439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너무 빠르게 내려오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지켜온 루이스 아라에즈(26, 마이애미 말린스)의 타율 1위 자리가 위협받게 될까?
아라에즈는 21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119경기에서 아율 0.357와 5홈런 58타점 52득점 166안타, 출루율 0.401 OPS 0.861 등을 기록했다.
아라에즈는 이달 첫 경기 후 타율 0.381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0.357까지 떨어졌다. 불과 20여일 사이에 2푼 이상 하락한 것.
이달 성적은 타율 0.230과 출루율 0.240 OPS 0.715에 불과하다. 반면 이 사이 타율 2~3위권 선수들은 자신의 성적을 유지했다.
현재 타율 2위 프레디 프리먼(34)은 21일까지 0.333을 기록했다. 이달 첫 경기 이후 기록한 0.334에 비해 4리만 하락한 수치다.
또 타율 3위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6)는 현재 0.331로 이달 첫 경기 이후 성적과 같다. 즉 아라에즈의 성적만 급락한 것.
만약 아라에즈의 하락세가 9월까지 지속된다면, 타율 1위 자리가 바뀌게 될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시즌 초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이다.
아라에즈는 지난 4월에 타율 0.439를 기록했다. 이에 4할 타자 탄생에 대한 가능성이 언급되기 시작했고, 지난 6월에도 월간 0.406으로 펄펄 날았다.
하지만 지난 7월에 타율 0.354를 기록해 사실상 4할 타율 달성이 어렵게 됐고, 이제는 타율 1위 자리까지 위험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정교한 타격을 자랑한다는 아라에즈가 이 위기를 딛고 타율 타이틀 수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양이의 보은’ 감독 “DJ소다 성추행 사건, 꽃뱀질에서 비롯” 2차 가해 [종합]
- 권은비 호텔 수영장 풍덩…‘워터밤 여신’ 비결은 고기?! (고기서 만나)
- 부부 잠자리에 모두 집중! 복층남, ♥구미호와 합방 노쇼? (쉬는부부)
- 한소희, 타투 가득한 상체 공개…얼굴 가려도 빛나네 [DA★]
- 2023 명량대첩축제 측 “다나카(김경욱) 섭외 논란 인정, 재검토” [종합]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