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 강기영 “여기가 너희들의 무덤이 될 거다” 빌런으로 활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기영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2')가 본격적인 악귀 vs 카운터 대결 양상을 띠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상위 포식자 악귀 '필광' 역의 강기영이 더 교묘하고 악랄한 빌런 연기로 극의 중심에 섰다.
한편, 강기영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매주 토,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강기영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가 본격적인 악귀 vs 카운터 대결 양상을 띠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상위 포식자 악귀 ‘필광’ 역의 강기영이 더 교묘하고 악랄한 빌런 연기로 극의 중심에 섰다.
지난 ‘경이로운 소문2’ 7-8화에선 주석(진선규) 안에 자리하고 있는 악귀와 접선해 주석을 조종하는 필광의 모습이 전해졌다. 필광은 자신에게 적의를 느끼는 주석을 제 편으로 만들고자 모든 일의 시작인 백두기획건설의 대표 이충재(김현준)가 살아있다고 힌트를 주며 이를 막으려는 카운터들에게 분노를 느끼게끔 만들었다.
이어, 필광은 융의 땅이 닿지 않는 곳으로 카운터들을 유인해 힘을 쓰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는 “여기가 너희들의 무덤이 될 거다”라고 섬뜩함을 남기며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 이 장면에서 강기영은 날렵한 액션 연기로 몰입도를 한층 높이며 스릴 넘치는 씬을 선보였다.
이렇듯 강기영은 악으로만 가득 찬 빌런 ‘필광’을 매력적으로 완성해가며 점차 거세지는 ‘경이로운 소문2’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필광에게 사랑이 아닌 이용당하는 기분을 느끼고 격한 감정을 쏟는 겔리(김히어라)에게 담담하고 여유롭게 자신의 목적에만 충실함을 보인 필광의 이기적인 모습과 두 사람 사이에 감도는 묘한 텐션은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8화 말미에는 겔리의 장난으로 계획이 틀어져 필광의 분노가 폭발한 가운데 좀처럼 알 수 없는 속내의 ‘필광’을 그려나갈 강기영의 연기에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
- [단독] 천둥 "미미, 임신NO…산다라박 닮은 딸 원한다고"(인터뷰)
- 최진실母 "최준희 남자친구, 할머니는 남이라며 쫓아내" [종합]
- 잔뜩 신난 효민, '마당발' 조현아와 싱글벙글 [인스타]
- 박서준은 입 닫고, 수스는 욕먹고 [종합]
- 이다인 남편 이승기, 해킹? 심경변화?…SNS 초토화 추측난무
- [칸영화제Live] 블랙핑크 제니, 기자회견+인터뷰 불참…뷔는 어디에?
- "싱크대 앞에서 넘어져"…현미, 타살+극단선택 정황無 [종합]
- "손담비 바람? 이혼"…이규혁, 무릎 꿇고 빌어도 선처無
- 비 아내 김태희, 세무조사 탈탈? "불미스러운無"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