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출산 후 65kg→52kg 감량…단기 다이어트 식단 공개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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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1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일 윤승아의 채널 '승아로운'에는 '65kg→5?kg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운동&식단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윤승아는 출산 전 몸무게가 65kg였는데 두 달간의 다이어트로 52kg대로 진입했다고 알렸다.
윤승아는 아침 유산소 운동을 한 후 자두, 커피, 식빵, 그릭요거트를 먹으며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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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1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일 윤승아의 채널 '승아로운'에는 '65kg→5?kg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운동&식단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윤승아는 출산 전 몸무게가 65kg였는데 두 달간의 다이어트로 52kg대로 진입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남아 보였다. 10일 뒤 화보 촬영이 있어 다시금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윤승아는 10일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이날 아침식사는 닭가슴살, 퀴노아 병아리콩 샐러드, 호밀빵, 그릭요거트, 그래놀라를 먹었다. 또 강아지와 함께 동네 산책을 하며 유산소 운동을 했다.
다음날 아침에도 닭가슴살을 먹었고 발레를 하며 운동을 했다. 윤승아는 "아이를 낳고 보니 아빠들도 대단하지만 엄마들도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너무 사랑스러우니까 힘든 것도 잊게 된다. 요즘 반려견 밤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또 새 생명이 태어나니 만감이 교차한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윤승아는 스테이크 샐러드 볼과 아보카도 롤로 저녁 식사를 했다. 또 걷기 운동을 했고 그다음 날 공복 몸무게를 쟀다. 52.4kg가 나왔다. 윤승아는 아침 유산소 운동을 한 후 자두, 커피, 식빵, 그릭요거트를 먹으며 관리했다.
대망의 화보 촬영 날. 윤승아는 "몸무게가 그대로다. 51.5~51.7kg 정도가 나온다. 변화가 없다. 2kg 정도 더 뺄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지난 6월 결혼 8년 만에 득남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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