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지역 공개…리키, '시애틀' 하림에 묘한 표정 "거리 있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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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돌싱남녀들의 지역이 공개됐다.
20일 밤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세 번째 밤을 맞이해 1:1 랜덤 소지품 데이트에 나선 10인의 돌싱남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싱남녀들은 데이트 도중 '지역 공개' 문자가 도착했다.
리키는 하림의 소지품을 알아보고 일부러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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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돌싱글즈4' 돌싱남녀들의 지역이 공개됐다.
20일 밤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세 번째 밤을 맞이해 1:1 랜덤 소지품 데이트에 나선 10인의 돌싱남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싱남녀들은 데이트 도중 '지역 공개' 문자가 도착했다. 이들은 각자 같이 있는 상대에게만 자신의 지역을 밝혀야 했다.
지미는 "내가 좋아하는 야구팀은 플로리다 팀이다. 동네 야구 팀은 뉴욕 양키스랑 뉴욕 메츠"라며 현재 뉴욕에 거주 중임을 밝혔다. 소라는 "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거리는 비행기로 6시간이었다.
MC 오스틴강은 "한국에서 태국이나 괌을 가는 정도"라며 "시차도 다르다. 3시간 정도. 멀리 살아서 힘들겠다"고 반응했다.
리키는 하림의 소지품을 알아보고 일부러 선택했다. 리키는 "난 물질적인 건 신경 안 쓴다. 큰 집도 필요 없고, 도시에 살 필요도 없고, 여행할 필요도 없고, 나는 단순하다. 단순한 사람이다. 미니멀을 추구하고 물질적인 것에 매이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물론 돈을 쓸데가 있겠지만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쓴다. 물질적인 걸로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 그건 날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 그냥 방 두 개짜리 집이어도 난 행복할 거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하림은 "존중한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지역이 공개됐다. 하림은 "나는 시애틀에서 산다"고 밝혔다. 묘한 표정을 짓던 리키는 "시애틀에서 얼마 동안?"이라고 물었다. 하림은 "2006년도부터"라고 답했다.
이에 리키는 "거리가 있다. 나는…"이라며 의미심장하게 운을 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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