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발' 진에어 항공기 20시간 넘게 지연…승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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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에서 인천으로 올 예정이던 진에어 항공기가 20시간 넘게 지연됐습니다.
어제(20일) 낮 12시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승객 360여 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오려던 진에어 LJ232 항공편이 항공기 결함으로 지연됐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180여 명이 먼저 대체 항공편으로 수송됐고, 나머지 승객들은 오늘 오전 9시 반쯤 정비를 마친 기존 항공기를 타고 인천으로 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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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에서 인천으로 올 예정이던 진에어 항공기가 20시간 넘게 지연됐습니다.
어제(20일) 낮 12시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승객 360여 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오려던 진에어 LJ232 항공편이 항공기 결함으로 지연됐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180여 명이 먼저 대체 항공편으로 수송됐고, 나머지 승객들은 오늘 오전 9시 반쯤 정비를 마친 기존 항공기를 타고 인천으로 올 예정입니다.
남은 승객들은 공항 내 대기 장소로 이동하면서 구매한 면세품을 반환하는 등의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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