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미네소타전 무안타 침묵…피츠버그, 0-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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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부상 복귀 후 세 번째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벌어진 2023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발목 부상을 털고 19일 신시내티전에서 48일 만에 빅리그 복귀전을 치른 배지환은 2경기 연속 2루타를 날리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지만, 이날 복귀 후 처음으로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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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부상 복귀 후 세 번째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벌어진 2023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발목 부상을 털고 19일 신시내티전에서 48일 만에 빅리그 복귀전을 치른 배지환은 2경기 연속 2루타를 날리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지만, 이날 복귀 후 처음으로 무안타에 그쳤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44에서 0.240(225타수 54안타)으로 내려갔다.
배지환은 1회초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느린 타구를 미네소타 1루수 도노번 솔라노가 걷어낸 후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투수 댈러스 카이클에 글러브로 곧바로 토스해 배지환을 잡아냈다.
선두타자로 나선 4회초 좌익수 플라이를 친 배지환은 7회초에도 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3루 땅볼로 돌아섰다.
배지환은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루킹 삼진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안타를 단 2개 치는데 그치면서 미네소타에 0-2로 졌다.
피츠버그 타선은 7회 1사까지 카이클을 상대로 퍼펙트를 당하다가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2루타로 간신히 첫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피츠버그가 미네소타 마운드를 상대로 얻어낸 것은 볼넷 1개, 내야안타 1개가 전부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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